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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우회장님 신년사

추운 날씨에도 전국 먼 곳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후배님 보고 싶어 잠시 총을 내려놓고 달려오신 전단장님, 현역 장병들,
 
그리고 바쁘신 데도 이 자리를 빛 내 주시기 위해 어려운 걸음 하여 주신
 
. 외빈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전우 여러분 !
 
작년 이 시간 충분지 못한 여건 속에서
 
전우회 Point Man 임무를 부여 받은 지가 벌써 1 년이 지났습니다.
 
부족하나마 책임감에 대한 중압감으로 나름 어려움도 없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믿음에 살고 의에 죽는 사나이 !
 
사랑에 약해 정에 우는 사나이 !
 
꽃처럼 피고 이슬 같은 사나이 !
 
우리 노래 수도 없이 되새기며, " 불가능은 없다 ." 라는 믿음 하나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과거, 세파의 풍랑으로 잔잔한 파도도 있었지만
 
우리 UDT/SEAL 의 정의로운 물줄기는 도도히 흘러왔고 또 계속 흘러 갈 것입니다.
 
지난해는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너무나 긴 시간동안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한 사람의 무책임한 사고와 행동이 잘못되어 국가 등 조직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에 너무나 아픈 반성을 해야만 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속담에,
 
선장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데, 이번 사고는
 
선장이 배를 버리다보니 배가 물속으로 들어간 사실을 직시 하면서
 
공동체의 생명을 위해, 개인의 책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해 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UDT/SEAL 전우 여러분 !
 
올 해는 우리나라 광복 70주년인 동시에, 가슴 아픈
 
남북 분단 70주년이기도 합니다.
 
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우리 UDT 도 역사에 동반하면서
 
국가적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들도 저희들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진도 팽목항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차가운 물속에서
 
임무수행 하신 현역 장병들,
 
 
그리고 우리 전우회 베테랑 잠수 구조 요원들의 목숨 건 살신성인 적 사투에,
 
아무리 고약한 맹골수도 조류도, 어두운 수중 시야도,
 
우리 사나이들의 짝 줄은 끊지 못하였습니다.
 
 
전우회 중앙회도 서울에서,
 
국회, 정부기관 각 언론을 통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정당한
 
전술 및 기술을 설명한바 큰 관심과 호응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구조작전에서 고생하신 현역 및 전우회 여러분께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병 및 전우 여러분 !
 
근간, 우리들의 DNA 실핏줄이 의리의 짝 줄이 되어
 
전국으로 결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밴드보고 화답하는 재미로 밤잠도 잊었습니다.
 
어텍보드, 콤파스 방향의 진로를 정확히 유지하면서
 
더더욱 견고히 연결해 나아갑시다.
 
우리 모두가 어텍보드이고 , 짝 줄입니다.
 
중앙회는 지속되는 각 지역 전우들의 소식과 또한 교감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회에서도 늘어나는 식구들과 더 많은 결속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근본을 한층 더 견고히 다져 튼튼한 반석을 만들어
 
따라오는 후배들의 유산이 되도록 노력해 나아갑시다.
 
그간 , 전우 찾기에 앞장서신 중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많은 형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부대 창설 60주년 환갑 입니다.
 
즈음하여, 모 부대의 방침에 따라 우리 전우회도 한 몸이 되는 잔치를 만들려 합니다.
 
그날은, 우리 모든 개구리 가족들이 연병장을 가득 메워
 
의리와 사랑의 노래를 마음껏 불러 봅시다.
 
모쪼록,
 
행사준비가 서투른 점 있더라도 용서 하시고,
 
오랜만에 만남, 반가움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헤어짐이 아쉽더라도 다음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 기약하며
 
먼 길 조심해서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 한 민 국 해 군 UDT/SEAL전우회 중앙회장 나 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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